6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AI 기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양오봉 전북대 총장,심기준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장,김관영 도지사,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박성태 원광대 총장). /사진제공=전북도
전북자치도가 인공지능과 바이오산업을 융합한 지역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전북도는 도청에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전북대학교·원광대학교 등 5개 기관이 'AI 기반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안성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심기준 범부처통합헬스케어협회장·양오봉 전북대 총장·박성태 원광대 총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AI 기반 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과 공동 추진 △AI 기술을 활용한 연구·산업 기반 구축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화 지원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AI 기반 바이오산업의 신뢰성과 안전성, 사이버보안 지원체계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