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별별상점 현장(왼쪽부터 밸런스베이 김유미 대표,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 롯데백화점 이흔후 팀장). /사진제공=화성산업진흥원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이 지난달 31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 동백그라운드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판매기획전 '화성별별상점'이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화성별별상점'에서는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해 식품, 뷰티, 리빙, 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지역 기업의 우수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 투어, 화성시 대표 캐릭터 '코리요' 포토존, 제품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쇼핑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평받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기업은 해당 행사를 통해 소비자 피드백 수집, 백화점 유통 현장 경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 속에 화성별별상점이 화성시 대표 브랜드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지역 중소기업이 새로운 유통 기회를 확보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성장과 판로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