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해양레저산업과 낚시산업을 중심으로 블루푸드, 캠핑·아웃도어, 지자체 해양관광 홍보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람객을 맞이한다.
'GoMarine 2025'는 전시와 함께 미래 해양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개막 첫날에는 CECO 특설무대에서 국내 해양 전문가와 기업인, 연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경남해양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경남어항의 재발견, 서호주 낚시보트 산업 중심으로', '해양관광 활성화 전략과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열리는 '오픈세미나 및 낚시시연회'에서는 유명 낚시 프로와 인기 유튜버들이 참여해 실전 낚시 기술과 장비 활용법을 공유한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낚시게임존'과 '나만의 루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현장에서는 선착순 이벤트와 경품 추첨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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