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 잇미샤 매장을 찾은 여성고객이 겨울 의류룰 고르고 있다/사진=롯데백화점 홍보 3팀 제공.
광주지역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14일부터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14일부터 30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겨울 세일에서는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리빙 상품군에서는 에델코첸과 풍년이 40~50%, 여성패션 유닛은 40%, 남성패션 트레몰로는 40~60%를 할인 판매한다. 그 외 세일 참여브랜드들의 다양한 상품 할인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 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네셔널, 대현 등에서 최대 15% 할인 또는 적립혜택에 더해 10% 상당의 상품권을 추가 제공하는 기간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섬은 타임, 마인, 시스템 등의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는 '한섬 더블 마일리지' 행사를 선보인다. 결제 금액의 10% 상당을 한섬마일리지로 적립해 기본 적립률의 두 배에 해당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추가로 10% 상당의 상품권도 증정한다.


다양한 대형 상품 행사도 준비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아우터 등 다양한 겨울 상품을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행사를 오는 21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노스페이스키즈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2~3년차 이월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4층 팝업 행사장에서도 여성패션 브랜드의 겨울 특집 행사를 20일까지 진행한다. 세일축하 '대현패션그룹 VS SI 라이벌전' 행사를 통해 듀엘, CC콜렉트, 보브, 톰보이 등의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리스트, 르니앤맥코이, 올리브데올리브 등의 겨울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행사도 한다.

올해 마지막 세일을 기념해 상품권과 식음료(F&B) 금액 할인권 등 쇼핑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세일 첫 주말인 11월 14일부터 16일에는 상품군 밀 구매 금액의 따라 7%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세일 기간 중 전점 F&B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한다.

김대원 롯데백화점 광주점장은 "이번 겨울 정기 세일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둔 시즌인 만큼 상품 행사 및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더해 준비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도 14일부터 19일까지 층별·브랜드별 최대 30%를 할인하는 겨울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본관 2층 페레가모에서는 일부 품목에 한해 오는 12월 7일까지 액세서리를 30%, 의류는 50%를 할인 판매한다. 또한 본관 3층 금강, 닥스, 소다, 탠디,스타카토, 바이네르 등 구두 매장은 20%, 본관 8층 생활 매장인 알레르망,닥스 홈패션, 오덴세 등도 20% 할인 판매한다.

본관 3층 닥스 스카프, 손수건, 양말, 우양산, 장갑 등의 잡화 매장은 10% 세일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