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해인 유튜브 채널 '이해인 36.5'에는 '40억 자산가와 결혼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40억원대 건물을 결혼에 비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해인은 부동산 전문가와 함께 5개월 동안 건물 임장에 나선 과정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영상 속 그는 "잡도리하니까 계약서를 가져온다. 잘 후려쳐주셔서 괜찮은 가격으로 매매하게 됐다. 계속 신경 써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매매 계약을 체결한 이해인은 "제가 드디어 40억 건물주가 됐다. 아주 핫한 거래였다. 이거 꿈 아니죠?"라며 "날씨도 너무 좋지 않나. 건물 3채 파이팅. 내년 2월 건물에서 만나요"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해인은 2005년 광고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황금물고기' '다섯 손가락'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tvN 예능프로그램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에서 '꽃사슴녀'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이해인은 활동명을 '이지'로 변경한 후 유튜브에서 파격적인 노출 의상을 입고 피아노 연주하는 콘텐츠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엠넷 '커플 팰리스'에 출연해 연봉 1억원, 자산은 약 10억원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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