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2022년부터 4년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해마다 지역사회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이 커진 상황을 고려해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별도로 1억5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추가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시 기여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4년째 이어온 에너지 지원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도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과 기업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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