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챌린지에는 개인 28개, 팀 24개 등 총 52편의 댄스 영상이 출품되었으며, 최연소 만 4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79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실, 학교, 연습실뿐 아니라 미사호수공원, 유니온타워 등 하남의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K팝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남의 에너지를 담아냈다.
심사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5대5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 눌린 '좋아요' 수가 시민 심사 점수(50%)로 반영되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50%)와 합산해 최종 10팀(또는 개인)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는 28일 발표되며, 선정된 10팀(또는 개인)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관내 명소 촬영 영상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한 만큼, 하남의 풍경을 담은 영상들도 눈에 띈다. 특히 미사호수공원은 이번 챌린지의 '핫 스팟'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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