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후원하고 세종문화회관이 주죄하는 행사로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년부터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음악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매년 약 10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 5회째 열린 행사는 올해 새롭게 창단된 시민 오케스트라 '누구나 동행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하여 '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유럽·남미·아시아의 음악을 선보였다. 총 130여명의 학생 및 연주자가 참여했으며 정병휘 지휘자, 박휘암 피아니스트, 송지은 아나운서 등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아이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미래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을 비롯해 'YFU'(Youth For Understanding)와 협력한 한·일 교환학생 장학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문화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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