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심화섭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특별보좌관./사진제공=심화섭 특보
의정부 지역에서 시민사회, 정치, 교육을 두루 거치며 활동해 온 심화섭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26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심화섭 신임 특보는 서강대학교 전자공학 석·박사 출신으로, 1992년부터 의정부 신한대학교 전자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써 왔다. 현재는 신한대 공과대학 학장을 맡아 교육혁신과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임명 직후 심 특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의정부의 변화·혁신, 그리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며 "의정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어떠한 역할이든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 사회에서도 "학계·정치·시민사회 경험을 고루 갖춘 전문가가 중앙당 특보로 발탁된 것은 의정부 정치 지형에도 긍정적 신호"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