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2분께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에 위치한 한 돼지 축사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1명을 동원해 약 1시간여 만인 오후 3시13분쯤 불을 완전히 진화했다.
이 불로 200평가량의 축사 2개 동이 전소된 것으로 전해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동물(돼지)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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