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수도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달 1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출근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2일 오전 수도권이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진다. 아울러 이날 저녁부터 밤사이에 충남, 전북, 제주도에 비나 눈이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낄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저녁 6시부터 밤 12시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 전북 서해안·남부내륙, 제주도 곳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5㎝ ▲충남서해안 3~8㎝ ▲전북서해안 3~8㎝ ▲제주도 산지 3~10㎝/ 제주도 중산간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충남서해안 5㎜ 안팎 ▲전북서해안·남부내륙 5㎜ 안팎 ▲제주도 5~10㎜ 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2도 ▲춘천 -4도 ▲강릉 2도 ▲대전 0도 ▲대구 1도 ▲전주 2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7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2도 ▲춘천 5도 ▲강릉 9도 ▲대전 6도 ▲대구 9도 ▲전주 7도 ▲광주 8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