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는 본관 8층 '루메나' 매장에서 가정용 욕실 온풍기인 워머 프레임을 판매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루메나 워머 프레임은 전원을 켜는 순간 3초만에 온풍이 나오며 차가운 욕실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무게가 2.5kg에 불과해 벽을 뚫지 않고 시트지만 부착해서 온풍기를 사용할 수 있다. 모션 감지 센스가 탑재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전기료 부담도 덜어준다. 판매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캠핑 등 야외 활동시 사용 가능한 온풍기도 인기다.
루메나 워머 팟 프로는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상품으로 독자적인 모터를 사용해 온풍의 도달거리가 타사 대비 180% 이상, 1m의 거리에서도 40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제품 하단에 고리를 걸어 삼각대 등에 거치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고객들을 위한 발난로도 만날 수 있다. 루메나 워머 패드는 항공 우주 장비에 널리 사용되는 그래핀 발열필름으로 제작돼 빠르고 균일한 발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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