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강수현 시장, 라오스 노동부장관과 계절근로자 협력 논의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왼쪽으로부터 6번째)이 지난 13일 시를 공식 방문한 싸이야손 포싸이 라오스 노동부장관(왼쪽으로부터 7번째)의 예방을 받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 향후 협력 방안 논의 후 관계자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경기 양주시장이 최근 라오스 노동부장관의 예방을 받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과 관련한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강 시장은 지난 13일 양주시를 방문한 싸이야손 포싸이 라오스 노동부장관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장관의 이번 양주 방문은 계절근로자를 양주로 보내는 라오스와 협력을 강화하고 양주시가 운영 중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라오스 노동부장관은 양주시청을 방문해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라오스 근로자를 고용 중인 관내 농가와 농가형 숙소,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차례로 둘러봤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라오스 노동부장관의 방문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송출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해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제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