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안양시는 지난 11월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등급 평가를 받아'스마트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최초 인증(3등급)을 시작으로 2023년 재인증에 이은 세 번째다. 인증 기간은 2027년까지다.
안양시는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 전반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I(인공지능)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AI 동선 추적 시스템으로 실종 치매 노인을 구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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