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역 전세버스 임시 증차는 △목동 지역 2개 노선(창의고~강남역, 창의고~잠실역) △청계동 지역 2개 노선(예솔초~강남역, 창의고~잠실역)에 각각 2대씩 총 8회 운행이다.
탑승은 목동 창의고(임시) 정류소와 청계동 예솔초 정류소에서 가능하며, 출발 시간은 △목동 방면 오전 6시 50분, 7시 10분 △청계동 방면 오전 7시, 7시20분이다.
특히 목동 방면 임시 노선은 기존 임시 우회경로 대신 동탄대로를 통해 기흥IC로 바로 진입하는 것으로 통행시간 단축도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생태터널 전면통제로 출근길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광역 전세버스 증차와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공사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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