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독도 수호와 영토 주권 의식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다. 매년 독도 관련 활동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의왕시는 시 출연기관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지난 7월 추진한 독도 디지털 교육·체험 전시의 운영 성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된 바 있다.
4D 롤러코스터를 활용한 독도 탐험 체험, 입체영상관을 통한 독도 역사·자연 소개, 인공지능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독도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전 접수제와 자유 이용 방식을 병행하고, 학교와 지역기관과 연계한 참여 구조를 마련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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