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 포상은 중기부가 매년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시장·상인, 지원기관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체계적인 상권 지원 시스템과 혁신적인 현대화 사업을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그동안 디지털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 등 중기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안양상권활성화센터 설치 등 전문적인 상권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조례 개정으로 요건을 완화해 골목형상점가 7곳을 지정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전통시장 '네이버 장보기'를 개장하고, 경관조명, 가변형 미디어아트월 등 시설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했다. 전통시장 4곳에는 전용 주차장 구축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성화했다. 이 같은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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