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겨울철에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집중 추진해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군포시는 노인과 어린이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시설 일부를 미세먼지 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쉼터 내 공기청정기를 상시 가동하고 필터 관리 상태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지속해 점검할 방침이다. 계절관리제 시행에 앞서 쉼터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도 모두 마쳤다.
미세먼지 쉼터는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해 산본도서관, 공익활동지원센터, 군포1동 행정복지센터,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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