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시즌 맥심플랜트는 공간 전체를 백색 오브제로 꾸며 눈이 내린 듯한 풍경을 조성했다. 방문객은 정돈된 분위기 속에서 겨울의 정취와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은 맥심플랜트에서 맥심 인스턴트 커피를 새롭게 재해석한 연계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겨울에는 카누 커피를 토대로 개발한 '카누 더블샷 레드빈 라떼'를 출시했다. '카누 더블샷 라떼'로 만든 진한 베이스에 우유 거품과 단팥, 마시멜로우가 어우러져 묵직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맥심 모카골드를 활용한 '모카골드 오리지널', '모카골드 부스트', '모카골드 아이스' 등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신규 원두 '윈터 블렌드'와 이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 '티라미수 라떼'도 새롭게 출시했다. 윈터 블렌드는 과테말라 게이샤와 케냐 원두를 블렌딩해 오렌지 꽃의 향미와 홍차의 청량감을 살렸다. 함께 출시한 티라미수 라떼는 부드러운 티라미수 파우더에 진한 마스카포네 치즈의 풍미가 돋보이는 시즌 한정 라떼 메뉴다.
맥심플랜트에서는 다양한 커피 관련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공감각 커피'를 운영한다.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선호하는 커피의 향미, 산미, 로스팅 정도를 고르면, 엄선한 16종의 스페셜티 원두 중 최적의 커피를 추천해준다. 이와 함께 해당 커피와 잘 어울리는 시와 음악이 제공돼 전용 좌석에서 헤드셋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커피와 함께 사색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커피 입문자를 위한 베이직 클래스부터 로스팅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전문 클래스까지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플랜트는 맥심만의 브랜드 가치와 전문성, 계절에 맞는 감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매 시즌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맥심플랜트만의 차별화된 커피 메뉴와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일상 속 따뜻한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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