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증시] 코스피, 4100선 턱걸이… 환율 1440원대까지 하락

코스피와 코스닥이 24일 장에서 전 거래일 보다 하락 마감됐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이 그래픽에는 네이버에서 제공한 나눔글꼴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24일 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동반 하락 마감됐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70포인트(-0.21%) 떨어진 4108.62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01억·2004억원을 사들였지만 개인이 7175억원을 팔며 하락세를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36%), 삼성바이오로직스(-1.69%), HD현대중공업(-2.63%), 두산에너빌리티(-2.19%)가 약세로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0.68%). LG에너지솔루션(0.64%), 현대차(0.70%), KB금융(0.08%), 기아(0.67%)로 올랐고 삼성전자우(0.00%)는 보합세로 마감됐다.

코스닥은 4.36포인트(-0.47%) 내린 915.20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6억·669억을 샀지만 외국인이 533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0.27%), 리가켐바이오(1.35%)가 올랐지만 알테오젠(-2.16%), 에코프로비엠(-0.19%), 레인보우로보틱스(-3.88%), HLB(-0.11%), 코오롱티슈진(-2.39%), 펩트론(-2.75%), 삼천당제약(-2.90%)은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83.6원)보다 33.8원 내린 1449.8원을 찍으며 1440원대까지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