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모토 가즈마. /사진=로이터
일본프로야구(NPB) 홈런왕 출신 오카모토 가즈마가 메이저리그(MLB) 진출에 성공했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일본인 내야수 오카모토와 4년6000만달러(약 867억6000만원) 규모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계약금으로 500만달러를 받는 오카모토는 올해 700만달러, 이후 3시즌 동안 매년 1600만달러의 연봉을 받게 된다.


토론토는 오카모토의 원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오카모토 영입에 대한 포스팅비로 1087만5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오카모토는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간판타자로 활약하며 통산 11시즌 1074경기에서 타율 0.277, 248홈런 717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882의 성적을 거뒀다.

2020년과 2021년, 2023년에는 센트럴리그 홈런왕을 차지했고 올스타에도 6번 뽑힌 일본을 대표하는 거포로 평가받는다.


2025시즌엔 왼팔 부상에 따른 69경기 출전에도 타율 0.327(251타수 82안타), 15홈런 49타점 38득점에 OPS 1.014의 호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