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고!'가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회를 넘겼다. 사진은 코르티스가 지난해 12월6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스타뉴스 주최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AAA Rookie of the Year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는 모습. /사진=스타뉴스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첫 '억대 스트리밍' 곡이 나왔다.
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고!(GO!)'가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일 자로 누적 스트리밍 1억회를 넘겼다. 곡이 발표된 지 약 4개월 만이다. 지난해 나온 케이팝 보이그룹 노래 중 최단기간 1억 재생 달성이다.

올해 데뷔한 신인 가운데 단일곡으로 '억대 스트리밍'을 돌파한 팀은 이들뿐이다. '고!'가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 안무,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한 트랙이기에 이번 성과는 더욱 특별하다고 빅히트 뮤직은 밝혔다.


스포티파이 외 차트에서도 '고!'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에 2주 연속(25년 9월27일, 10월4일 자) 랭크됐다. 이는 미국을 포함해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송차트다. 또한 멜론의 일간, 주간, 월간 차트를 모두 뚫으면서 신인 보이그룹 중 이례적인 성적을 거뒀다.

외신 역시 '고!'를 주목했다.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케이팝 25선: 스태프 선정'(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taff Picks)에서 2위에 오르며 해당 차트에 진입한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썼다. 이 외에도 영국 매거진 NME와 데이즈드(Dazed),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가 '고!'를 '2025년 최고의 K-팝'으로 꼽았다.

코르티스는 오는 10일 타이베이 돔에서 열리는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