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6년 경제성장전략이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회'에 참석한 김영훈 장관의 모습. /사진=김성아 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26년 경제성장전략이 노동과 함께하는 진짜 성장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6년 경제성장전략 당정협의회'에서 "이번 논의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초석이 되도록 고용노동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노동시장에는 오랜 기간 누적된 구조적 격차가 존재하며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특히 청년들이 겪는 일할 기회의 격차와 일터 내 차별, 노동시간·임금 격차를 해소해 존중받는 노동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기술 변화와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기술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이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노동시장 활력 저하 역시 중요한 과제"라며 "이러한 대전환 속에서 산업 전환과 노동 전환이 함께 가는 구조를 만들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 성장 전략에 담긴 과제들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구현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