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키워드에 해당하는 ETF를 제시하며 2025년에 이끌어낸 포트폴리오 수익률 반전을 2026년에도 이어가도록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지수'에 해당하는 ETF로는 KODEX 200과 KODEX 코스닥150을 추천 상품으로 꼽았다. 이는 코스피가 4500을 돌파 후 5000선을 향해 나아가는 상황과 함께 정부의 활성화 대책으로 인한 코스닥 재평가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이다.
더불어 '월 배당'으로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과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을 제시했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국내 대표지수에 투자하며 매월 분배금을 수취할 수 있으며 KODEX 금융고배당TOP10타켓위클리커버드콜은 금융주의 고배당 매력을 바탕으로 상승장 속에서도 안정성을 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투자 섹터는 '반도체&로봇'을 제시했다. AI 수요 급증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은 파운드리와 장비 산업 전반으로 확산하며 반도체 종목의 훈풍이 이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 추천 상품으로는 KODEX 반도체와 글로벌 AI 산업 발전에 따른 성과를 받을 수 있는 KODEX AI반도체를 들었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산업 현장 투입도 키워드로 제시했다. 이에 완성형 로봇 시장과 핵심 부품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강소기업들에 대한 관심에 주목한 KODEX 로봇액티브를 추천했다.
'전력&인프라' 추천 상품으로는 KODEX AI전력핵심설비와 KODEX K원자력SMR을 선정했다. 이는 데이터센터 건설과 노후 전력기기 교체 주기가 맞물리면서 국내 전력설비 기업들의 수혜에 집중한 상품이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 컨설팅본부장은 "올해 증시는 기술 혁신과 실적에 따른 산업별·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며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과 전망이 어려운 개인 투자자분들은 삼성자산운용이 선정한 투자 키워드와 함께 수익률 '대·반·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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