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진=한화오션
한화오션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으로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중동 지역 선주로부터 VLCC 3척을 5722억원에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선박은 2029년 4월 말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조선업계는 글로벌 선단의 VLCC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만큼 신조 수요가 지속적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화오션은 VLCC 분야에서 축적해 온 설계 및 건조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 연비 효율 개선 및 친환경 사양을 반영한 선도적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선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신뢰를 확보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시장 변동에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고부가 대형선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