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중장년 인턴(人-Turn) 캠프',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등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장년 지원 사업에 참여한 도민과 기업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중장년층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베이비부머기회과를 만들었는데, 조직 이름에 베이비부머라는 말을 꼭 넣고 싶었다"면서 "그만큼 베이비부머 시대에 대한 정책을 역점을 두겠다는 뜻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국인을 제외한 경기도 인구 1373만 명 중 31%인 426만 명이 베이비부머 세대"라며 "이들이 가진 숙련된 경험과 노하우는 대한민국 경제와 발전을 이끌 소중한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중장년 인턴(人-Turn)캠프을 추진했다. 생애전환기 일과 삶의 재설계 기회를 제공하는 중장년 갭이어 프로그램으로 120명을 지원했다.
베이비부머 라이트잡은 주15~36시간 미만 일자리에 도내 50~64세를 채용하는 도내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월 40만원을 지원(최대 1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17개사, 2399명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가 열린 과천 디테크타워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중장년 인턴(人-Turn)캠프'의 과천 권역 베이스캠프로 활용되는 공간이다. 이곳은 우수 기업이 밀집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있어, 중장년의 숙련된 경험과 전문성을 민간 일자리로 즉각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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