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다음날 IMF가 발표하는 1월 세계경제전망에는 한국을 비롯해 주요국의 올해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제시된다.
앞서 IMF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2026년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로 제시했다. 1% 안팎의 성장세를 기록한 2025년에 비해 성장률이 큰 폭으로 상승, 잠재성장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재정경제부는 최근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0%로 제시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건설투자 등 내수 회복세로 인해 IMF와 한국은행(1.8%)의 전망치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IMF가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할지 주목된다.
IMF는 지난번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2025년(3.2%)보다 소폭 하락한 3.1%로 전망했다. 미국 2.1%, 유로존 1.1%, 일본 0.6%, 중국 4.2%, 인도 6.2% 등을 예상했다.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무역 불확실성, 재정·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하방 요인이 크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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