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수동 1등 당첨 복권이 2장 나왔다.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병오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서울 시내 한 복권판매점 앞에서 시민들이 로또를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서울 강서구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1등 당첨 복권이 한 번에 2장이 나왔다. 동일인이라면 약 35억원의 대박이 난 셈이다.
동행복권이 지난 17일 추첨한 제1207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0·22·24·27·38·45'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7명으로 각각 17억3320만2949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86명으로 각각 5710만164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 3365명은 145만9359원, 4개를 맞힌 4등 16만8020명은 5만원(고정 당청금), 3개를 맞힌 5등 275만6042명은 5000원(고정 당첨금)을 받는다.


1등 당첨자 17명 가운데 4명이 '수동'을 선택해서 뽑혔다. '자동'은 12명이다. 특히 '수동' 선택 1등 당첨자 중 2명이 서울 강서구 '편의점사랑'에서 나왔다. 수동으로 번호를 선택한 만큼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 2장의 주인이 동일인이라면 당첨금은 35억여원이다.

1등 당첨 복권 판매점 중 수동은 ▲편의점사랑 ▲후연로또점(인천 계양구) ▲옥천로또(충북 옥천군) ▲대산슈퍼(충남 천안시)이다. 자동은 ▲천하명당초량점(부산 동구) ▲로또명당진하점(울산 울주군) ▲고양행복복권(경기 고양시) ▲삼성복권방(경기 동두천시) ▲대박복권방(경기 안산시) ▲행운복권방(경기 의정부시) ▲로또카페(경기 평택시) ▲영월로또명당(강원 영월군) ▲행운의명당로-토토(충북 청주시) ▲터미널분식(충남 부여군) ▲제일마트(전북 군산시) ▲대청행복복권(경남 김해시)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