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표창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사례를 바탕으로 금감원 심사위원회의 공적심사와 추천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케이뱅크는 고객 보호를 위한 다양한 기능, 기술, 정책 등을 도입한 실적을 인정받아 기관 부문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2월 '안심연구소'를 신설하고 명의도용·보이스피싱·전세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예방을 위한 서비스와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명의도용으로 금융사고 발생 시 피해액 전액을 보상하는 '명의도용전액보상'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출시했다. 이후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악성앱 탐지 서비스와 사기의심계좌 조회 서비스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
케이뱅크는 또 이상거래탐지시스템(RDS) 고도화 작업을 거치고 있다. 지난해 3월 통신사 KT의 AI 보이스피싱 탐지 정보를 은행권 최초로 도입한 뒤 이를 FDS에 접목해 이체 시도 시 임시조치를 시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386건의 보이스피싱 의심 사례를 사전 탐지해 피해예방에 기여했다.
통장묶기 협박 사기 역시 적극 대응하고 있다. 통장묶기 협박 사기범죄조직의 텔레그램 ID를 기반으로 통장협박 여부를 자동 탐지해 입금·지금 금지조치를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7건의 해당 조치를 통해 통장묶기 협박사기를 예방했다.
케이뱅크 채권소멸절차 개시 공고 건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월평균 50여건 수준으로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히 지키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AI를 기반으로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는 예방 중심 보안체계를 계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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