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반도체 관세 압박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12일 장 초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8% 내린 14만5600원에 거래 중이며, SK하이닉스는 2.36% 하락한 74만4000원을 기록중이다.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지난 16일 뉴욕주 마이크론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며 '100% 반도체 관세'를 언급했다.


미국 언론들은 러트닉 장관이 특정 기업을 지목하진 않았지만, 한국과 대만이 주요 반도체 생산국이라는 점에서 두 나라에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거듭 시사한 것이라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