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며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스무살 초반에 시작해서 정신없이 달려오다보서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태어나서 정말 많은 관심도 받아보고, 가끔 우당탕탕 실수도 했지만 여러분 덕분에 너무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항상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와중 부족한 저를 옆에서 챙겨주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났다"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박민정은 예비신랑에 대해 "같이 있다보면 배울점이 많고 멋있는 사람"이라며 "함께 있을때 점점 더 성장하는 제 자신을 보면서 이 사람과 평생 같이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 실망하지 않도록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는 민정이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글 말미에는 "나 시집 간다… 다들 못 갈 거라 놀렸지만 진짜 간다"라는 재치 있는 문장으로 웃음을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민정과 예비 신랑 송형주가 함께한 웨딩 화보가 담겼다. 송형주는 구독자 약 76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핫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송형주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이 사람과라면 미래를 약속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도 여러분이 알고 계신 송형주 그대로, 변함없이 재미있는 영상으로 찾아뵙겠다"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인사했다.
1995년생인 박민정은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하며 잡지 맥심 모델로 주목받았고, 웹예능 우마게임 등에 출연한 바 있다. 1994년생인 송형주는 유튜브 채널 '핫스튜디오'를 통해 꾸준히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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