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23일 링크트인을 통해 젠슨 황 CEO가 자신에게 "한국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입니다. 가서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주세요"(It is important for Korea industry. Go and make us proud)라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다음 달 23일 저는 현대차 사장이자 포티투닷 CEO로 합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여정에 엄청난 에너지를 느끼지만 엔비디아를 떠나는 것은 설레면서도 씁쓸한 일"이라고 말했다.
2017년 엔비디아에 입사한 박 사장은 2년마다 승진을 거듭하며 2023년 부사장에 올랐다. 엔비디아에서 젠슨 황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20~30명의 극소수 임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박 사장은 "엔비디아에서 10주년을 맞이하기를 바랐지만 알다시피 삶과 커리어는 항상 우리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서 "엔비디아에서 쌓은 신뢰와 우정을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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