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5.96포인트(1.69%) 오른 5170.81에 거래를 종료했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최고 5183.44까지 오르기도 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2130억원을 홀로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은 1352억원, 기관은 1조397억원을 팔았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HD현대중공업(0.34%), 두산에너빌리티(1.71%)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삼성전자(1.82%)와 SK하이닉스(5.13%)가 큰 상승 폭을 보였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0.93포인트(4.70%) 오른 1133.52에 문을 닫았다. 코스닥은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2조6456억원을 팔았다. 반면 외국인은 4835억원, 기관은 2조3008억원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0.82%), 코오롱티슈진(1.12%)을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특히 에코프로가 독일에 유럽 판매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21.82% 급등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리서치부 부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형성하면서 증시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연기금이 4거래일 연속 코스닥을 매수한 것이 주목된다"며 "정부 코스닥 지원 정책 마중물이 유입됐고 지난 26일 연기금 1월 기금위에서 국내 주식 목표치를 상향한 전후로 코스닥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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