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다올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이 영업이익 334억원, 당기순이익 423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024년 454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4분기까지 연속 흑자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지난해 1조7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19.21% 증가했다.
실적 반등의 핵심 동력은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익 구조 다변화다. 시장 변화에 맞춘 가용자원 배분을 통해 균형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신규 수익원 개발에 총력을 기울인 성과라는 평가다.
법인 및 리테일, 채권 영업, 트레이딩 등 여러 부문에서 수익을 확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IB(투자은행) 부문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익스포저 축소, 충당금 완화 및 일부 환입으로 손익 개선을 뒷받침했다.
신설 영업 조직인 전략영업본부도 인수금융, 구조화금융 등 기관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빠르게 성과를 창출해 수익 다변화에 기여했다.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글로벌마켓본부도 올해 본격 가동하며 신수익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다올투자증권 관계자는 "다년간 추진한 사업 다각화와 리스크 관리로 매 분기 이익을 창출하며 실적을 회복할 수 있었다"며 "한층 안정된 재무 건전성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는 중장기 성장 기반을 확충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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