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2013년 9월 광주·전남지역 기업 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전남지역 제조업의 업황BSI는 75로 전월 대비 5포인트 상승했으며, 업황전망BSI는 76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매출BSI는 75로 전월대비 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매출전망BSI는 88로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채산성BSI는 84로 전월대비 4포인트 하락했으며 채산성전망BSI는 89로 5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6.0%), 불확실한 경제상황(20.0%) 등이었으며, 내수부진,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6.7%) 등에 대한 비중이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2013년 9월 업황BSI는 84로 전월대비 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업황전망BSI는 81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매출BSI는 85로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했다. 매출전망BSI는 89로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BSI는 92로 전월보다 2포인트, 채산성전망BSI는 93으로서 전월대비 1포인트 각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제조업의 경우 경영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25.4%), 경쟁심화(11.2%), 불확실한 경제상황(11.1%),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11.0%) 등이었으며 인력난 및 인건비 상승, 내수부진, 자금부족(7.1%) 등에 대한 비중이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전남지역 기업의 2013년 9월 자금사정BSI는 87로 전월보다 5포인트 하락했으며,10월 자금사정전망BSI는 93으로 전월대비 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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