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회사인 캠프 모바일이 이람, 박종만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된다.

박종만 대표(사진제공=캠프 모바일)
캠프 모바일은 오는 10월1일자로 박종만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캠프 모바일은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고자 지난 3월 네이버가 설립한 자회사로, 빠른 스피드와 실행력으로 현재까지 폐쇄형 SNS인 밴드를 비롯해 도돌런처, 도돌커버, 인터뷰 등 다양한 앱들을 출시했다.


이람, 박종만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한 캠프 모바일은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글로벌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람 대표는 서비스의 기획·전략 등 글로벌 서비스를 담당하고 박종만 대표는 글로벌 시장 개발을 분담하게 될 예정이다.

박종만 대표는 미시건대학(University of Michigan Business School) MBA를 마치고 보스톤 컨설팅 그룹 이사(Principal)와 이베이 TnS 총괄 상무, 네이버에서 글로벌 서비스관리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종만 대표 프로필
1966년 출생

*학력사항
1997 ~ 1999 University of Michigan Business School, MBA
1988 ~ 1990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석사
1984 ~ 1988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 학사


*경력사항
2013.10 ~ 현재 캠프모바일 공동대표
2010.01 ~ 2013.09 NAVER Business Platform㈜ e커머스본부 본부장
2009.01 ~ 2010.12 NHN㈜ 서비스관리센터 이사
2004.07 ~ 2008.12 옥션 전략총괄 부사장, 이베이 아시아 TnS 총괄 상무
1999.06 ~ 2004.06 The Boston Consulting Group (BCG) Principle
1990.01 ~ 1995.12 LG 소프트 상품기획·소프트웨어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