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이번주 주간추천종목으로 현대중공업, 대우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

우리투자증권은 현대중공업에 대해 "최근 벌크, 탱커선 수주문의 증가로 추가적인 선가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조선부문 수주증가에 힘입어 2013년 현재 220억달러 수주를 기록 중이며 연말까지 250억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대 수주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4분기 미얀마 천연가스 판매사업의 매출 인식 시작으로 가스전 이익 모멘텀이 부각 되고 있다"며 "2014년부터 포스코 철강 트레이딩 물량 확대로 트레이딩 제품 중 마진이 가장 높은 철강 트레이딩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트레이딩 이익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