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투자증권이 연탄과 김치 나눔 봉사를 펼친다.

우리투자증권은 12일 오후 2시30분부터 본점소재지 인근 영등포 쪽방촌에서 쪽방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연탄과 김치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투자증권 김원규 사장과 임직원 40여명이 직접 배달에 참여하여 쪽방에 거주하는 어르신들 90여가정에 연탄 5000장과 김치 2000포기를 전달한다.


특히 이번 나눔활동은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분을 매월 자발적으로 모으는 ‘우리천사펀드’를 통해 이루어져서 임직원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 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외에도 지역별 사내봉사단에서는 우리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11~12월) 동안 자체적으로 독거어르신 집수리, 결손 및 다문화가정 아이들 지원, 무료급식봉사 등 연말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총 98개의 사내 자원봉사단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국내 아동 긴급구호, 사랑의 도시락 나눔 후원, 국내외 아동결연 후원, 저소득층가정 우수 고등학생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하면서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중심의 진정성 있는 사회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사회공헌담당자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