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지난 21일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이든아이빌 보육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일일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락 신한생명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이든아이빌 어린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스키 초보자 강습을 진행한 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스키와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이든아이빌과 인연을 맺고 크리스마스케익 만들기, 여름방학 계획세우기 등 그동안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스키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도 신한생명 봉사자들과 서먹함 없이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어린이 스키캠프는 안전사고와 미아발생의 위험이 있어 신경이 많이 쓰인다”며 “하지만 이렇게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조금 힘들더라도 매년 정기적으로 스키 캠프 개최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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