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시민이 박근혜 대통령의 첫 신년 기자회견 생중계를 지켜보고 있다. 이날 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한해 신뢰를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 집권 2년차를 맞아 성공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국가와 국민이 활력 넘치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하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6일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2014년 신년구상’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올해 우리 경제의 혁신과 재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이끌어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60년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인 올해엔 성공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고 경제도약을 이뤄 국가와 국민들에게 활력 넘치고 도약하는 한해가 되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위한 3대 추진 전략은 ▲정상화 개혁과 ▲창조경제 ▲내수 활성화에 향후 경제정책 운용이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 3년 후 우리 경제의 모습은 잠재성장률이 4% 수준으로 높아진다”며 “1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를 넘어 4만달러 시대를 바라보게 되고 고용률 70% 달성으로 청년, 여성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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