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이 ‘2014 메트라이프 BWF(Badminton World Federation,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 슈퍼시리즈’의 타이틀 후원사로 선정됨에 따라 ‘메트라이프와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호인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동구 일자산 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지난 5일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역 배드민턴동호회 36개 혼합복식팀이 참가했다.


경기에 출전 동호인들은 팀 동료와 호흡을 맞춰 날렵한 스매싱과 셔틀콕 스피드를 선보여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결승전의 열기는 선수권대회 못지않은 긴장감과 환호가 가득했다.

각 급수별 순위 입상자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친선교류전’에는 국가대표 김사랑, 장예나 두 선수와 동호인팀의 대결 이벤트도 벌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배드민턴은 국내에서 가장 저변인구가 많고 세계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생활체육 종목의 하나”라며 “메트라이프가 세계배드민턴연맹의 슈퍼시리즈 타이틀 후원사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새해를 맞아 배드민턴의 국민적 사랑이 세계대회 선전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 출전선수 응원 댓글 달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