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원 신한은행장은 이번 시상식에서 한해 동안 ‘따뜻한 금융’의 현장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한 14개 부서를 격려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이날 영예의 자원봉사대상은 부서원 1인당 연간 46시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전 부서직원들이 노인복지센터, 아동보육시설 등 사회복지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선 여신감리부가 수상했다.
‘신한자원봉사대상’은 단순히 봉사시간의 많고 적음이 아닌 2013년 1년간 봉사활동의 지속성, 참여도, 사례공유, 복지단체와의 연계활동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부서의 우수 자원봉사자에게는 해외 자원봉사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진원 신한은행장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신한은행의 미션을 현장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를 위한 따뜻한 마음이 봉사활동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3년 임직원 1만4000여명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해 연간 총 18만 5000 시간(1인당 13.1시간)동안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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