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광주·전남지역에서 총2648가구가 분양된다.

3일 지역 주택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광주 동구 분양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호반건설은 동구 월남동 월남2지구 2블록에 ‘월남2차 호반베르디움’ 78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 59A㎡ 186가구, 59B㎡ 58가구, 59C㎡ 180가구, 78A㎡ 360가구로 구성됐다.
 
중흥동주택재개발사업조합과 영무건설은 북구 중흥동에 중흥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 73∼83㎡ 크기의 309가구로 구성됐다. 이지건설은 광산구 선암동 선운지구 2블록에 72∼73㎡ 562가구로 구성된 선운2차 이지더원을 분양한다.


21일 중흥건설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빛가람도시) B15블록에 중흥S클래스 993가구를 분양한다. 중흥S클래스는 72∼84㎡ 면적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월10일부터 닷새간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1190호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사업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이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 주택을 물색하면 LH가 주택소유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광주시 및 인구 10만 이상인 광양시, 목포시, 순천시, 여수시이며 지원한도액은 광역시 5500만원, 기타지역은 4500만원으로 입주대상자는 지원금의 5%를 부담하고 지원받은 금액에 대한 연 2% 이자 해당액을 월임대료로 매월 납부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신청자의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