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층 남녀 구분 없이 탈모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탈모 인구 1000만 명 시대라는 말도 이제는 익숙해졌다.

특히 과거와 달리 탈모 증상이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나타나면서 더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흔히 헤어라인을 제외한 정수리와 가르마 쪽에서 탈모가 시작되는 정수리탈모 즉, 여성형 탈모가 증가하고 있다.

남성탈모 역시 전형적 유형은 M자 탈모로 알려져 있으나 정수리 부위의 모발까지 가늘어지면서 탈모가 두피 전체로 확산되는 탓에 정수리탈모 환자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것.
하지만 대부분 탈모 환자들이 조기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정수리탈모 징후를 발견한 뒤에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실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탈모 환자가 병원을 찾기까지는 6년 정도로 그 기간 동안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에 의존하는 수가 많다.

무엇보다 정수리탈모의 경우 단순한 생활요법이나 검증되지 않은 비의학적 방법으로는 완전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증상이 더 심해지기 전, 정확한 검사를 통해 모발의 탈락 요인을 제거하는 탈모치료 및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탈모치료한의원에서는 환자의 건강상태와 체질에 맞춘 처방을 통해 탈모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 두피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약침치료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수리 탈모치료에 있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정수리탈모는 시간이 지날수록 범위가 점점 넓어지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증상을 방치할 경우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리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조기에 탈모치료한의원을 찾아 전문의의 지침에 따르기 바란다.

제공=강남 모락한의원 원장, 정리=강인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