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회사들의 주주총회에서 촉박한 일정문제가 아직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2014년 1분기 정기주주총회 의안분석 결과 분석대상 상장회사 388개사 가운데 82.7%에 해당하는 321개사가 3월 2, 3, 4주차 금요일에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집공고일은 개최일의 평균 16.3일 전으로 74.7%가 기한, 혹은 그 하루 전에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공시하는 등 촉박한 일정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