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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2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다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경기를 비롯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지만, 봄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9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여객선 세월호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전남 진도 해역은 대체로 맑고 파도는 최고 1.5m로 일 것으로 예측됐다.

일요일인 4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연휴가 끝나는 6일까지 전국은 대체로 맑은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