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일정을 짜며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를 치르기 위해 5월 2일 금요일을 휴식일로 정하고, 월요일인 5일에 경기를 편성했다.
이에 따라 3일부터 11일 사이에 휴식을 취하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스, SK 와이번스를 제외한 6개 구단은 9연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야한다.
각 구단은 당장 선발진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몇몇 팀들은 선발요원을 한 명 추가해 6선발을 투입할 계획이다. '6선발'이 9연전 변수의 관건으로 떠오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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