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실시한 시매쓰 교사교육 현장에서 ‘혁신적인 사고력 수학 교수법’을 발표하는 한 시매쓰 교사

수학교육기업 시매쓰(www.cmath.co.kr)는 오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전국 시매쓰센터 800여명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교사상’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국 170여개 센터 교사들은 ‘바람직한 교사상’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평소 사고력수학 교사로서 갖고 있는 신조나 교육철학, 교사의 자질 등 의견을 종합하여 이달 말까지 시매쓰 본사로 제출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다양한 의견을 받은 후 최종적으로 자사 교육방향에 알맞은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여 홈페이지 및 전국 센터에 교사 지침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시매쓰 이충기 대표는 “세월호 침몰 사건에서 부모의 마음으로 자신을 버리고 제자들을 구출한 교사들을 보며 큰 감명을 받고, 올바른 교사상을 정립하자는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사의 역할과 의미, 나아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할 수 있는 교육의 질적 향상 방법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보고, 당당하고 흔들림 없이 올곧은 교육을 실천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미지제공=씨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