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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높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일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동해안과 경북 내륙지방은 낮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도 안팎에서 출발하겠고,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전주와 광주가 30도, 대구는 31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더울 것으로 보인다.
내일 전국의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대전 13도 ▲부산 16도 ▲대구 16도 ▲광주 14도로 오늘 아침 기온과 대체로 비슷하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부산 24도 ▲대구 31도 ▲광주 30도 등으로 오늘보다 1~2도 가량 높다.
침몰한 세월호에 대한 수색작업이 전개되고 있는 전남 진도 인근 해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파고는 0.5m 내외, 풍속은 4~7m/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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