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무장 탈영한 임모 병장을 아직 생포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포위망을 좁혀가던 일부 병력이 임 병장과 접촉했으며, 아버지와의 통화를 요구해 휴대전화를 던져줬다고 밝혔다.


현재 임 병장의 부모가 가까운 거리에 접근해 투항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